트러블 케어 화장품 시장이 10대들의 전유물에서 성인까지 확대되고 있다. 트러블 케어는 여드름 등을 관리하기 위해 주로 찾는 클렌징, 패치, 컨실러 등의 상품으로 기존에는 주로 10대 청소년 전용 화장품으로 판매됐다. 그러나 최근 미세먼지와 스트레스, 이른 화장 등으로 인해 성인 피부 트러블 환자가 지속 증가하며 관련 화장품군의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여드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10년에 비해 9.7% 증가했으며 그 구성비도 10대(31.1%) 보다 20대(43.1%)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강추위, 건조함, 극심한 미세먼지 등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해 트러블 케어 관련 화장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롭스의 매출을 살펴보니 피부 트러블 예방용 기초 화장품의 매출이 30.4%, 색조 화장품의 매출이 25.7% 늘었으며 남성용 트러블 케어 화장품은 27.3%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롭스는 트러블 흔적을 자극없이 줄여주는 메디큐브(medicube)의 레드 이레이징(RED ERASING) 라인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레드 이레이징 크림(50m
내추럴 더마 브랜드 스위스킨(Suiskin)이 섞지 않고 간편하게 흔들어 사용할 수 있는 모델링 마스크, 쉐이킹 모델링 마스크 블루를 출시한다. 쉐이킹 모델링 마스크 블루는 기존 모델링 마스크팩의 물 조절의 어려움이나 가루 날림 등을 개선해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외부 공기를 차단해 유효 성분의 흡수를 촉진시켜주고 노폐물을 흡착해 모공을 줄여주는 모델링 마스크팩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카모마일에서 추출한 아줄렌 성분이 함유돼 있어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달아오른 피부 열감을 완화시켜주어 겨울철 온도차로 예민해진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www.suiskin.co.kr 한편, 스위스킨 쉐이킹 모델링 마스크 블루는 오는 14일부터 공식 자사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에스트라(대표 임운섭·www.aestura-dermacare.com)는 에스트라의 대표 라인 내 아토베리어 크림이 뛰어난 피부장벽 케어기능으로 100만개 누적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처음 출시되어 1세대 더마 화장품으로 자리매김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는 최근 불어온 '더마 화장품' 열풍과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젊은 연령층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가 꾸준히 늘고 있다. 병의원이라는 유통 한계에도 불구하고 화학 성분은 최소화하고 보습력은 극대화 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입소문을 타 100만개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크림은 아모레퍼시픽과 에스트라가 공동 개발한 특허 기술인 더마온 (DermaOnⓇ)을 핵심성분으로 한다. 더마온 (DermaOnⓇ)은 보습제 내 세라마이드류 사용의 제한성을 독자적인 캡슐레이션 기법으로 극대화하는 기술로 유사 세라마이드 함유율을 높이고 피부 침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손상되거나 약해진 피부 장벽의 기능을 강화해 피부에 탁월한 보습력을 부여한다. 피부과테스트, 알러지테스트, 논코메도제닉테스트를 완료해 아기피부와 아토피 피부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박소연 PM